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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신재생’ 에너지전환 모델 첫 적용

작성일 : 2025-12-31

조회수 : 20

서울에너지공사, 등촌동 모아타운 통합조합과 업무협약


지역난방 기반에 지열 및 태양광 결합해 ZEB 등급 달성

 

 

지역난방 공급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열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결합하는 새로운 공급모델이 서울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열에너지 탈탄소화는 물론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기준도 충족할 수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최근 ‘등촌2동 모아타운 통합조합운영회’와 신재생에너지 및 지역난방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가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위해 공기열을 재생에너지에 포함시키는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건물부문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설계방식 전환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사와 모아타운 통합조합운은 강서구 등촌동 520-3 일대에 조성되는 모아타운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지역난방을 중심으로 지열과 태양광을 결합한 지역난방+재생에너지 설계를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서구 모아타운 주택사업은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서 추진되는 소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아파트 2개동, 8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소규모재개발 사업시행계획안 심의가 통과됐으며,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조합 측은 모아타운에 지역난방+재생에너지를 결합함으로써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등급기준 충족에 따른 취득세 경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모아타운의 ZEB 등급 달성을 위한 최적 에너지 설계방안 수립은 물론 향후 에너지설비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서비스 사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히트펌프와 같은 전기화 기반 설비가 확대될 경우 공동주택단지의 안정적·효율적 에너지공급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모아타운 및 신규 공동주택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난방과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에너지전환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 정부의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가스보일러 단계적 축소를 반영, 실현 가능한 에너지전환 모델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건물부문은 서울시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68%를 차지하고 있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감축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난방을 기반으로 한 지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결합 솔루션은 공동주택 에너지전환의 실질적 해법”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링크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457

원문 출처 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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