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급시설 대상 자체점검...안전사고 발생 ZERO 기대
서울에너지공사가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을 필두로 지난 20일 노원구 일대 열공급을 담당하는 노원열병합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이 가장 많은 시기에 맞춰 열공급시설 및 열수송시설을 대상 현장 안전성 확보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창준 본부장은 “현장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안정적인 열공급 또한 확보할 수 없다”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공사에 따르면 24시간 배치된 현장근무자를 통한 빈틈없는 현장관리와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대처를 위한 스마트재난안전센터 특별비상근무 등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열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서울시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열수송관 재난 대응 가상모의 종합훈련 실시를 통해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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