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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동탄∼고덕 연계 열수송관공사’ 추가 연기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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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23-03-15
조회 334
원문링크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271
원문출처 에너지데일리

오산시의회 공사 반대 결의·관련 언론보도 대해 설명
적법한 인허가 절차 따라 공사 진행… 적기 열공급 위해 노선 변경 불가피
주민 제안 노선인 ‘경부고속도로 법면 노선’ 대해 도로공사서 불가 통보
수도권 남부지역 안정적 열공급 위해 해당 사업 ‘필수적’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동탄∼고덕 연계 열수송관공사’와 관련 수도권 남부지역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며 공사 추가 연기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난은 오산시의회의 공사 반대 결의 및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난은 ‘사업 추진 시 지자체 및 시민들과의 소통 부재’ 주장과 관련해 “열수송관 노선은 관련 법령에 따라 설계 및 공사계획 수립 후 지자체와의 적법한 인허가 절차에 따라 공사를 진행한 것”이라며 “한난은 주민간담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 및 열수송시설의 안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요구인 경부고속도로 법면부지로의 노선 변경 검토를 위해 경영진이 현장 방문해 검토하고 주민대표에게 현장여건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한난은 오산시 인허가 불허에 대한 행정소송 결과 공사가 승소한 점을 들면서 사업 추진 당위성 및 시민 불안·불편 해소를 위한 한난의 노력을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난은 ‘시민 불편 및 불안 해소’ 요구와 관련 “열수송관은 위험시설물로 보기 힘든 도시기반시설이며 오산시티자이APT에도 고압가스관 및 지역난방 열수송관이 이미 매설돼 있다”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열수송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상징후 발생 시 감시시스템을 통해 즉시 파악 후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열수송관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진동 등은 관련규정에 따라 관리하고 교통처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난은 ‘열수송관 노선 변경’ 요구와 관련 “동탄-고덕 연계 열수송관공사 착공 당시 동부대로에 진행 중인 지하차도공사의 준공 예정일에 맞춰 노선을 설정했으나 지하차도공사의 장기 지연에 따라 평택고덕지구 적기 열공급을 위해 노선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한난은 “주민 제안 노선인 경부고속도로 법면 노선에 대해 경영진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도로공사 협의를 요청했다”며 “경부고속도로 법면부지 노선은 도로공사의 점용허가가 필요한데 도로공사 측에서 도로확장계획, 고속도로 안전성 확보 문제 및 교통차단 시 극심한 정체 우려로 인해 공사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수도권 남부지역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이 사업은 필수적”이라며 “고덕지구 열수요를 고려할 때 2024년 10월부터 동탄지사 연계공급이 필요해 열수송관 공사 추가 연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어 “이 사업은 국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오산시와 시민들의 협조 및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열수송관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44543)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405-11

(성안동,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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