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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뉴스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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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22-03-16
조회 1287

덴마크, 2030년 기후 목표 달성 위해 속도 높여야(Dansk Fjernvarme,2022.02.25)

 

▶ 기후위원회 현황보고서, CO2 포집,저장,활용과 부문통합 필요성 강조


● 열에너지 분야 전문가 400명 이상으로 구성된 Dansk Fjernvarme은 덴마크의 2030년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난방의 추가 대책이 마련되어있다고 보도함.


※ 덴마크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7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한 바 있음.


● 기후위원회 현황보고서는 덴마크의 기후목표를 달성하려면 2025년에 약 100만 크로네(약 2억원)에 달하는 CO2 배출량을 감축해야한다고 보고하였음. 이에 대해 Dansk Fjernvarme는 2021년도 신규 지역난방 사업제안서가 98건이 제출되어 약 5만 5천 가구의 친환경 지역난방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Dansk Fjernvarme는 기후위원회가 기대 효과를 보기 힘들 것으로 지적한 ‘녹색폐기물 및 순환경제를 위한 기후계획(2020.06)’에 대해 수긍하며, CO2 포집과 같은 폐기물 활용 방안을 새로이 도입하는 등 해당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권고한다고 덧붙임.

 

출처: https://www.danskfjernvarme.dk/aktuelt/nyheder/arkiv/2022/220225-dansk-fjernvarme-tempoet-skal-i-vejret-for-at-indfri-klimam%c3%a5l

 

덴마크, 녹색전환은 UN보고서에 비추어 준비되어야(Dansk Fjernvarme,2022.02.28)

 

▶ IPCC 신규 기후보고서, 기후문제 해결 위한 행동 강조


● IPCC 신규 기후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가 현재와 같은 행보를 보인다면 자연 생태계에‘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혀 절망적인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측함.


● Dansk Fjernvarme은 녹색전환을 선도적으로 실현 중인 덴마크가 지역난방 규모를 확장하고 탄소세 부과액을 탄소포집,저장,활용 분야에 투자하는 등 녹색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함.


● 또한, 지역난방을 포함한 섹터커플링을 통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 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밝힘.


● 기후문제 해결과 더불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현재의 집단 가스 지역난방을 집단 청정 지역난방으로 신속히 대체해야한다고 덧붙임.  

 

출처: https://www.danskfjernvarme.dk/aktuelt/nyheder/arkiv/2022/220228-dansk-fjernvarme-den-gr%c3%b8nne-omstilling-skal-op-i-gear-i-lyset-af-fn-rapport
   

폴란드, 열병합발전 공정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확인위한 조건 명시(URE, 2022.03.01)


▶ 폴란드 에너지관리공단(URE), 발전사업자에 인증기관 승인의견서 제출 요구 


● URE는 발전사업자들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부터 전력을 생산한 시점부터 매년 3월 15일까지 해당 설비가 생산한 전력에 대한 인증이 필요하다고 고지함. 이를 위해 발전사업자는 ’고효율 열병합 발전 촉진법(2018.12)’에 명시된 인증기관이 해당 설비가 재생에너지법에 명시된 설비임을 확인한 인증서를 URE 기관장에게 제출해야함.


● 해당 인증서에는 고효율 열병합발전 내외부 공정에서 발생한 전력량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야한다고 밝힘.


● 재생에너지법에 따라 FIT(Feed-in Tariff), FIP(Feed-in Premium), 경매입찰제도의 혜택을 받는 사업자들도 위의 절차를 따라야하는 대상에 포함됨.


● 통상적으로 승인받을 정보제출목록에는 생산자 상세정보, 열병합발전 내 신재생에너지 설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에너지효율 등이 명시됨.

 

출처: https://www.ure.gov.pl/pl/urzad/informacje-ogolne/aktualnosci/10130,Odnawialne-zrodla-energii-Przedsiebiorco-sprawdz-jakie-wymogi-musi-spelniac-opin.html
 
탄소중립시대 가스난방사업자의 미래? 지열네트워크로의 전환(Canary Media, 2022.03.01)

 

▶ 메사추세츠 주에서 지열 히트펌프와 연결, 지역 전역에 냉난방열 공급하는 3개 시범 프로젝트 시행


● 메사추세츠 주의 주요 가스난방사업자(Eversource, National Grid, Colombia Gas)들은 기존 가스 파이프라인 네트워크에서 지열에너지를 흡수 및 공급하는 파이프로 대체하는 신사업 모델(지열그리드망 또는 초소형지역난방) 구축을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함.


● 지열 히트펌프는 화석연료 난방 및 보일러보다 효율적으로 냉난방 흐름을 바꾸고, 공기열 히트펌프보다 외부공기와 온도를 교환하는 성능이 우수하여 수년간 개별 빌딩 및 캠퍼스 난방으로 사용됨.   

 
● 케임브리지 가정에너지효율연구팀(HEET)은 해당 프로젝트가 상당한 가치가 있고, 주 차원에서도 화석연료 가스난방 대체 에너지원에 수십억 달러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힘.


● 다만, 지열 네트워크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일 때 효율이 떨어지는 점과 시추공 착공 및 굴삭 비용 회수를 위한 지역민의 동의가 부족할 경우 비용을 소비자가 부담해야하는 단점이 있음. 

 

출처: https://www.canarymedia.com/articles/utilities/a-net-zero-future-for-gas-utilities-switching-to-underground-thermal-networks

 

프랑스, 파리 광역지자체 지열지역난방 협력(Think Geoenergy, 2022.03.10.)

 

▶ 2023년 지열지역난방 시추 목표


● 파리 북동쪽에 위치한 광역지자체 3곳(Pantin, Lilas, Pre Saint-Gervais)은 지난 2월 중순 지열지역난방 계획에 착수함.


● 지열에너지는 수심 1,500~2,000m 이내 대수층(帶水層)에서 60~80℃의 물을 추출하여 열을 생산하고, 시추된 물을 다시 지하수로 순환시키므로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원으로 여겨짐. 또한, 지열에너지 발전 시 가정용 에너지 요금이 25% 절약될 것으로 예측됨.


● 지열지역난방 구축사업은 3개 지자체 및 에너지?통신 네트워크사 Sipperec이 출자한 지역 공기업 Unigeo가 주관함. Unigeo는 오는 4월 Lilas 지역 시추공 작업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고자함.


● 시스템 구축 시 반경 20km 이내에 위치한 약 2만 여개의 주택 및 건물에 열을 공급하여 약 2만 8천 톤의 CO2 배출량이 감축될 것으로 추산됨.

 

출처: Three municipalities in greater Paris team up on geothermal district heating (thinkgeoenergy.com)

 

영국, 녹색 열 네트워크 펀드(GHNF) 조성(H&V NEWS, 2022.03.07.)

 

▶ 3월 14일, 저탄소 지역 냉난방 시스템 구축 및 상용화 위한 펀드 개시


●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의 자료에 따르면, 저탄소 지역 냉난방 시스템 구축 및 상용화를 위해 녹색 열 네트워크 펀드(GHNF, Green Heat Network Fund)를 조성하여 약 3년간 총 11차례에 걸쳐 2억 8천 8백만 파운드의 자금을 마련하고자 함.


● 1차 펀드는 5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2년 내 2차례 더 시행할 것으로 나타남. 이는 열 네트워크 투자 프로젝트(HNIP, Heat Network Investment Project)* 대안으로써 HNP보다 저탄소 에너지원에 집중 투자하는 방안으로 여겨짐.
※ 2018년부터 영국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시행된 자립형 열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 기후위원회는 해당 사업 시행 시 2050년까지 영국 전체 난방수요에서 저탄소 열 네트워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함.


● BEIS는 조달된 자금을 저탄소 열 네트워크 구축에 지원하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자 한다고 밝힘. 구체적인 자금 활용 방향은 폐열/폐수 포집, 지열 발전, 지상/지중 파이프 설계, 기존 시스템 일부 개량 등 이라고 덧붙임.  

 

출처: Green Heat Network Fund to open for applications this month - Heating and Ventilation News (hvnplus.co.uk)

 

미국 메인주, 히트펌프태양광 패널 주문 급상승(News Center Maine, 2022.03.11.)

 

▶ 유가, 가스 가격 급증으로 인한 대체에너지원 모색 / 주 정부 리베이트 제공


● 3월 초, 미국 메인 주의 유가와 가스가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오르면서 대체에너지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거?산업용 히트펌프와 태양광 패널 주문량이 폭증함.


● 메인 주 정부 에너지국은 히트펌프가 석유 및 프로판가스 열 발전보다 저렴한 방법이라고 밝힘. 또한, 히트펌프 설치비는 최대 4,500달러 정도이나 가스 사용을 중단하고 최초 히트펌프 설치 시 800달러 상당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임.


● 주 정부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취약한 메인 주의 경기와 전기요금 상승 문제를 언급하며 히트펌프를 사용한 난방을 권장함.


● 히트펌프 업계 관계자는 개별 주택 히트펌프 초기 설치비용은 추후 난방기에서 절약되는 비용으로 충당 가능하므로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힘. 단, 히트펌프가 저온에서의 효율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히트 펌프 설치 장소의 단열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출처: Interest in oil and gas heat alternatives spikes in Maine | newscentermaine.com

 

독일, 프랑크푸르트 열병합발전 가스엔진으로 전환(PEi, 2022.03.17.)

 

▶ 다국적기업 MAN Energy Solutions, 신규 열병합가스발전소 시운전 시작


● 신규 열병합가스발전소 Stadtwerke Frankfurt는 5기의 가스엔진으로 전력 51MW와 지역난방열 50MW를 생산할 수 있음. 또한 20MW의 온수보일러가 설치되어 열용량이 70MW로 증가하였음.


● Stadtwerke Frankfurt는 천연가스로만 운영되어 추후 그린수소 혼합 시 활용할 수 있으며 1997년부터 가동한 노후 석탄가스열병합발전소를 대체함. 신규 발전소의 연비효율성이 90% 이상이며, 연간 약 5만 톤의 CO2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MAN Energy는 가스 엔진을 10,000m3 규모의 열저장시설과 함께 활용한다면 설비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을 덧붙여 설명함.


­● 열저장시설 활용 시 열 수요가 적은 시기에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엔진 폐열을 저장할 수 있고, 엔진이 5분 이내 최대 출력에 도달하여 급속한 부하 변화 시 대처에 용이하여 설비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음.

 

출처: MAN Energy commissions climate-friendly CHP plant in Frankfurt (powerengineeringint.com)

 

(44543)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405-11

(성안동, 에너지경제연구원)


전화 052-71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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