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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특집] 집단E, 안전·친환경 모두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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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관리자
Date 2022-05-18
Views 113
Link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48204
Origin 투데이에너지

국민 열수송관 안전 활용 기여 ‘총력’
사업자·관련기관·이중 확인체계 전격 구축
준공 20년 이상 검사법·절차 일원화 정비
안전관리자 배치·진단 및 보수 대체 지원
안전강화 기반 탄소중립 선도까지 기대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2018년 12월에 발생한 열수송관 안전사고 이후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이 제정됐으며 지역냉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이 지하에 매설한 열수송시설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20년 기반시설관리법이 제정된 이후 열수송관 등 기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수송관 냉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설의 노후도, 안전등급 등 기반시설의 현황을 정리하고 2025년까지의 소관 기반시설 관리목표를 제시하도록 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관련 사업기관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특히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의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들여다보고자 한다./편집자주

정부는 집단에너지사업법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 의무와 종합적 관리체계들을 반영했다. 열수송관의 안전관리기준을 새보 마련하고 37개 사업자의 안전 관리규정을 통일해 대국민(사용자) 안전책임을 부여했다.

이에 2021년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열공급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업자 자체 정기검사 조항을 삭제하는 등 검사기준이 개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집단에너지사업법 제23조제1항 및 제3항과 같은법 시행규칙 제34조제2호에 따른 열공급시설의 검사기준 일부를 개정, 고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 설치상태검사의 규정에 의한 열수송시설의 설치?시공상태 및 성능검사 등 정기검사를 사업자 자체검사로 갈음하는 조항을 삭제했다. 

또한 열수송시설 정기검사 시 보수 조건부 합격에 대한 근거를 신설했으며 열수송관 맨홀 및 핸드홀 검사, 밸브 및 공기빼기장치 검사를 실시해야한다. 지역냉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집단에너지사업자의 누설검사 방법도 명확히 했으며 합격 판정기준을 신설했다.

아울러 사업자 자체검사 방법 및 주기를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한 검사기관의 검토 및 현장확인 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사업자들이 시공감리를 선택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대한 감리 선임사항 및 감리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이외에도 정기검사, 배관, 열수송관, 감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등 용어의 정의를 수정 및 추가했으며 검사대상자와 검사기관의 편의향상 및 합리성 제고를 위해 검사의 신청, 검사준비 및 검사구간 구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정부는 열수송관 용접이음 개소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기존 10%에서 전체 용접부위로 확대해 사용전 검사를 실시하도록 개정했다.

비파괴검사 방법 및 관련 용어는 최신 KS기준을 따르도록 수정했으며 사용전 검사 시 열수송관 설치·시공 상태 검사 구간 선정기준(표본→10% 이상)을 명시하고 사업자와 검사기관 간의 구간 및 일정협의를 명시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사용 열공급시설(열수송관 포함)이 현재는 상당 부분을 사업자 자체검사 및 서류검토 등으로 갈음하고 있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검사방법 및 절차를 명확히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안전 네트워크 구축 적극
특히 지난해부터 자체검사(사업자)-현장확인검사를 강화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은 확인점검기관으로 지정해 이중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정밀진단을 도입했다. 사업자 자체검사에만 의존하던 검사 및 관리를 정밀진단 및 기록의무를 부여하고 에너지공단 및 외부업체가 이중으로 확인점검을 하도록 제도를 만든 것이다.

에너지공단이 마련한 수송관 안전진단 매뉴얼은 ‘열수송관 안전진단 실시 등에 관한 세부지침’에서 정하는 안전진단의 실시방법·절차 등에 관한 필요사항을 상세히 제시하고 그 실시요령을 정하는 것이다. 특히 시설물에 내재돼 있는 위험요인이나 시설물 기능 및 성능저하, 상태 등을 신속·정확하게 조사·평가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한다. 시설물의 안전성 및기능성을 보완·보전케 함으로써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시킴과 더불어 과학적 유지관리를 체계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집단에너지 열수송관 안전 협의체를 구축하고 초기 시장 형성단계에 있는 열수송관 안전진단제도, 안전관리기준 등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20년 12월말부터 지난해 4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열수송관 굴착공사정보시스템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도입되는 집단에너지 안전 관련 제도의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굴착공사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지하매설 열수송관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안전 협의체가 공단과 집단에너지사업자간의 새로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이해와 공유의 장이 되고 있으며 열수송관 굴착공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집단에너지 열수송관 파손사고를 예방하는 등 대국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1차 기반시설 관리계획(2020~2025)과 관리 기본계획이 제정됐으며 관리계획에는 시설의 노후도, 안전등급 등 기반시설의 현황을 정리하고 2025년까지의 소관 기반시설 관리목표를 제시했다. 

집단에너지사업자들도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집단에너지사업법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 의무와 종합적 관리체계들을 반영했다. 

열수송관 안전진단에 관한 고시는 장기사용 열수송관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진단기관이 관련 장비와 기술을 이용해 잠재된 위험요소와 원인을 찾아내고 적절한 조치방안 등을 제시, 결과를 종합해 그 안전 상태를 등급으로 나타낸다.

이 고시는 집단에너지사업법, 같은 법 시행규칙에서 열수송관의 안전진단과 관련해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적인 절차 등을 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전진단 대상은 준공 20년 이상된 열수송관이다. 진단 후 각 상태에 따라 열수송관 안전등급을 3가지로 구체화 한 상황이다. A등급은 외관상 결함, 손상 등의 문제점이 없는 상태, B등급은 경미한 결함이 존재하나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태, C등급은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결함이 존재해 신속한 보수·보강, 교체·대체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태로 등급이 나뉜다. 안전등급이 C인 경우 보수·보강 또는 교체·대체의 지점과 모니터링 등에 대한 상세한 의무가 부여된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안산도시개발의 6km×2열 장기사용 열수송관에 대한 △자료수집 및 분석 △현장조사 및 분석 △상태평가 △안전성평가 △종합평가 등의 안전진단을 정부 고시에 따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열수송관 안전진단 제도를 통해 열수송관 사고로부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앞장 설 방침이다.


 

■서울에너지公, 첨단기술 활용 사고예방 나서
서울에너지공사는 2019년 열수송관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위험등급에 따른 보수 우선순위 선정 및 보수계획 수립 △순환배관망 구축 계획 △예방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강화 △열수송관 보수 및 점검기술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각 취약지점, 구간마다 사고 위험도 평가를 기반으로 보수공사 우선순위를 정하고 노후된 열수송관에 대한 유지보수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이는 보수공사 계획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우회 순환배관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열수송관 누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우회 순환배관망을 적극 활용해 열 공급 중단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에너지공사가 열수송관 안전대책을 별도로 수립한 것은 20년 이상(1998년 이전) 장기 노후 매설배관이 전체의 59%(245km)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기 때문이다. 

순환 배관망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돼 총 184억원을 들여 서부에 4개망, 동부지사에 2개망을 2021년 완료했다.

특히 예방점검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를 위해 점검 전담인력을 증원한 상황이며 동절기 단계별 비상 대기조를 운영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열수송관 점검, 보수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서울에너지공사는 2020년부터 열수송관의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IoT 및 드론을 활용한 첨단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9년 열수송관 종합안전대책의 후속조치로서 2020년 최우선 과제로 안전관리체계 고도화에 돌입했다. 특히 열수송관 진단·모니터링 첨단기술 도입의 일환으로 서울기술연구원과 기술협약을 체결해 ’첨단 IoT 기술기반 열수송관 유지관리 기술‘을 개발·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차량형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점검시간을 단축하고 점검범위를 확대했고 드론을 활용한 열화상 점검 등 보다 향상된 점검기술도 적용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예방점검, 비상대응체계 고도화 및 순환배관망 구축을 통해 선제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의 강화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정적 열공급서비스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한난, 열수송관 품질·안전 확대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고품격 지역난방 공급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제1차 열수송시설 관리계획’(2021~2025년)을 수립했다.

이번 관리계획은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2020 1월1일, 국토부) 및 ‘제1차 기반시설(열수송설비) 관리계획’(2020년 12월29일, 산업부)에 따른 장기사용 열수송시설에 대한 선제적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에 스마트 유지관리기술을 접목한 5년 단위 종합계획이다.

한난은 ‘열수송 안전사고 Zero’, ‘지속가능 기반시설 100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 관리체계 마련, 스마트 유지관리기술 개발, 선제적 투자라는 3대 중점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첫번째 과제인 선제적 관리체계 마련은 동절기 24시간 점검체계 확보, 자동밸브 도입, 긴급자재 보관소 건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연말 준공예정인 긴급자재 보관소는 타 사업자에게도 긴급자재를 제공해 수도권 열수송관 보수공사 적기이행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두번째 과제인 스마트 유지관리기술 개발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열수송시설 감시 기반 확대, 유지관리 설비 전산·스마트화 구현, 진단 신기술(관내탐사로봇 등) 및 성능 재생기술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 과제인 선제적 투자 이행으로 취약지점에 대한 선제적 보수 및 건전화 대상 노후 열수송관에 대한 대규모 교체공사를 실시해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난은 지난해부터 건설현장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한 안전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불법 하도급 근절 방안을 수립했다. 한난은 모든 열수송관 공사에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하고 안전관리자 소요 인건비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에 추가 반영하도록 산정기준을 개정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기준은 총공사비 80억원으로 소규모 열수송관 공사는 상대적으로 안전취약 지대에 있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건설업체의 안전관리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난은 공사참여자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용역을 발주, 공사감독자 및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주기적 안전교육 및 현장 교육을 수행해 모든 공사 진행 과정에 있어 안전의식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난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공사에 포함돼 수행 중인 측량, 현장 기술지원용역 등 전문분야를 분리발주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모든 공사에 대한 하도급 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하는 등 상시 감사 기능을 추가한 적극적인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불법 하도급 적발 및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공사참여자 개개인의 안전 인식 및 문화를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방침이다.


■종합적 열수송관 관리체계 강화
현재 국내에 설치된 열수송관이 노후된 것이 많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난은 열수송관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1월 ‘열수송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2018년 당시 열수송관 사고발생과 동일한 시공 열수송관(443개소) 및 이상(지열차) 발생 지점(266개소)에 대한 전면 보수를 완료했다. 

장기사용 열수송관 중 70km에 대한 교체·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며 또한 열수송관 점검인력 및 진단장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인프라를 강화하고 동절기 24시간 초동대처반을 도입해 비상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정확한 열수송망 데이터로 국민안전 업그레이드를 위한 ‘한난맵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한난맵 디지털 관로도 활용 및 점검 결과 전산 입력, 모바일 기반의 페이퍼리스 점검 실현 및 이력 실시간 현행화를 통해 시공에서 점검·보수까지 데이터 연계 관리를 하고 있다. 

‘한난맵’은 전국 4,600km에 이르는 한난 열수송시설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만4,000개 이상의 밸브 및 7,000여개의 지역난방 사용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열수송망 통합 공간정보시스템으로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했다.

한난맵 플랫폼을 통한 시공→점검→보수단계별 데이터 연계·융합 관리로 효율적 유지관리 실현 및 공공의 안전에 기여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 담당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열수송시설 건전성 평가기준을 시스템화해 열수송시설 평가 내용을 공간·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실제 한난은 모바일 GPS 정보를 수집·분석해 전체 시설물 순찰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열 감시정보 모니터링 및 AI분석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IoT 온도센서의 데이터를 RPA기술을 통해 수집, 한난맵과 연계된 시각화 모니터링 환경을 마련했으며 한난맵의 열수송정보와 IoT 온도센서 정보, 기상청 날씨 정보를 결합, 초기 이상징후 포착 알고리즘 개발 테스트배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난은 열수송관공사 설계기준 국내 표준화 및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집단에너지협회 및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난의 축적된 설계 및 시공기준을 개선·공유해 열수송관공사 전반의 품질 및 안전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자별 수량산출 기준 분석 △공사여건에 따른 표준화 된 수량 산출기준 수립 △공사 시방서 명확화 및 개선 △표준 도면 작성 및 전문가 자문 수행 등이다.   

한난과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자 간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열수송분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타 분야 협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난은 또한 열수송관 시설의 누수 및 증기 유출을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열수송관 누수 국민신고 포상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번 제도는 열수송관 안전을 저해하는 징후를 신속히 발견해 안전하게 복구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열수송관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국민이 한난이 공급하는 전국 공급구역 내 열수송관의 누수 및 증기 유출 발견 시 고객센터(1688-2488) 또는 해당 지사 등에 신고하면 한난이 누수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후 최초 신고자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한난은 고품질의 지역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열수송관 이상 징후 파악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동절기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이번 제도의 대국민 참여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안전 넘어 친환경까지
국내 기관들의 열수송관 안전강화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화된 안전을 토대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자체 운영하는 열병합발전소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발전 폐열(버려지는 열), 소각열 등 다양한 저가 열원으로부터 열을 회수해 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한난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자와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잉여열에 대한 거래 계약을 체결해 기존 열수송관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도 저가의 열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료전지 사업자는 버려지는 열을 판매해 얻는 추가적인 수익으로 보다 경제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한난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난방을 공급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사업장 인근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약 1만6,000Gcal 상당의 폐열을 신규로 확보해 상대적으로 고가인 열생산 시설의 가동을 줄이고 저가의 미활용 열을 활용해 탄소배출 저감하고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발표된 정부의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과거 5년간(2014~2018년) 지역난방 사업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감축량은 1,898만톤으로 다른 난방방식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23.7% 감축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앞으로도 열수송관에 대한 안전 강화는 국내 집단에너지 사업 공기관들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열에너지분야에서 ESG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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