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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전력시장 제도 개편…중소 집단에너지 사업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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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관리자
Date 2022-04-27
Views 220
Link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563
Origin 전기신문

하반기 도입 앞둔 실계통기반 하루전시장 시뮬레이션서 1~2월 간 SMP 15원/kWh 하락
겨울철 열제약 발전 많은 중소 집단에너지 피해 ↑…타 발전사도 자료 공개 한 목소리

 

하반기 도입할 예정인 실계통기반 하루전시장을 두고 발전업계의 목소리가 나뉜다. 일각서는 겨울철 SMP 하락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일각에서는 중소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사진제공=연합뉴스)
 
오는 하반기 도입을 앞둔 실계통기반 하루전시장을 두고 지난 1~2월 간 전력거래소가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계통한계가격(SMP)이 15원/kWh 낮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업계의 반응이 갈리는 모습이다.

전력거래소가 오는 7월 도입할 예정인 이 제도는 그동안 계통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설비의 최대용량을 그대로 반영한 가운데 가격에 의해서만 급전순위가 고려돼왔던 전력시장의 사업모델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까지는 실제 계통 여건이 60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라 해도 하루전시장에서 100을 입찰한 발전소에 대해 제약비발전정산금(COFF)을 통해 100에 대한 보상을 모두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실계통기반 하루전시장에서는 계통 여건에 따라 자기제약, 송전제약, 운전예비력 제약 등 실제 실제 수급여건을 반영하는 운영 발전계획에 의해 전력거래량을 낙찰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 시뮬레이션 결과 겨울철 SMP가 kWh당 15원 가량 낮아진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는 그동안 열제약으로 인해 가격이 반영되지 않았던 집단에너지 등이 가격에 들어오면서 SMP가 낮아졌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전력시장에서는 겨울철 등에 열 공급을 위해 발전을 해야 했던 집단에너지 등 열병합발전소는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지만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수요를 차감하는 형태로 가격에 반영이 된다. 사실상 '0원' 입찰을 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다보니 집단에너지가 계통에 들어오는 만큼 수요가 낮아지게 되고, 그런만큼 SMP가 떨어지는 효과를 거뒀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업계 일각서는 피크가 치솟는 겨울철 SMP를 낮추는 효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중소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의 경영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전력거래소가 그리는 그림은 겨울철에는 SMP가 낮아지지만, 열제약이 겨울 대비 10%도 되지 않는 여름철 등 나머지 계절에는 오히려 SMP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에 깎인 SMP 만큼을 나머지 계절에서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반면 겨울철에는 열제약으로 인해 15원/kWh 싸진 가격에 전기를 공급하는 한편 나머지 계절에는 효율이 낮아 급전순위에서 밀려 거의 발전을 하지 못하는 중소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은 줄어든 수익을 회복할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다. 사실상 이번 제도 도입의 직격탄을 맞는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당초 전력거래소가 예상한 겨울철 SMP 하락은 kWh당 1~2원 정도였다. 그러나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의 SMP가 떨어질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오면서 나머지 발전사업자들도 제도 도입에 앞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열제약이 거의 없는 나머지 계절에는 SMP가 오를 수 있지만 겨울철의 하락을 충분히 보전할 수 있는 수준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실계통기반 하루전시장에서의 전력거래비용을 계산하기 위한 충분한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력거래소 측은 5월 중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지만, 업계는 제도가 7월부터 도입될 예정인만큼 실무측에서라도 우선적으로 자료를 공개해야만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도 도입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마찬가지로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도 전력거래소가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뒤 제도의 부작용과 대응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집단에너지 업계 한 관계자는 "집단에너지의 경우 열제약발전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돌려야돼서 돈을 까먹는데, 4~10월에 SMP가 올라가서 다른발전사는 여름철에 손실을 회복할 수 있지만 집단에너지는 여름철에 많이 돌리지 않기 때문에 손실을 회복할 수 없어서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라며 "그나마 대형 사업자들은 여름에도 발전기를 돌리지만, 중소형은 효율이 낮아 급전을 아예 못받는 만큼 타격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 "4계절 모두 시뮬레이션을 해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특히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직격탄을 맞는 중소 규모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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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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