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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뉴스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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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19-06-05
조회 26087

2025년 탄소중립 도시를 향한 코펜하겐의 계획(DBDH, 2019.5.22)

 

- 에너지랩 노하운 프로젝트를 통해 지능형 에너지시티 구축 진행 중

 

▶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탄소 중립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펜하겐의 모든 가용한 에너지자원을 통합하는 덴마크 스마트에너지등대프로젝트(lighthouse project)인 에너지랩 노하운(EnergyLab Nordhavn) 프로젝트를 금년 말 완료 예정임.

 

▶ 에너지랩 노하운 프로젝트는 코펜하겐 인근 노하운(Nordhavn)을 중심으로 전력과 열, 에너지효율 건물, 전기차 등을 통합하여 하나의 지능형 에너지시스템으로 구축하려는 사업임.

 

▶ 지역난방은 지역냉방과 함께 코펜하겐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미래 에너지 시스템과 관련해서 보통은 전력을 주로 생각하지만, 전력망은 소비 단계에서 낭비되는 에너지의 양을 극적으로 감소시키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전력망의 쌍둥이 격인 스마트 열 그리드(smart heat grid)의 역할이 필요함.

 

▶ 에너지 효율을 위해서는 산업과 상업 부문에서 낭비되는 열의 회수가 필요함. 이를 위해 지역난방 시스템을 연결하고 열 그리드를 확장해야 함. 다음 단계는 발전소나 데이터센터와 같은 곳에서 낭비되는 폐열을 회수하는 스마트 열 그리드를 만드는 것임.

 

출처: https://dbdh.dk/2019/05/22/this-is-how-copenhagen-plans-to-go-carbon-neutral-by-2025/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냉난방 부문의 동행(energimyndigheten, 2019.5.31)

 

- 냉.난방 사업자, 학계, 공공부문 간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전환 가속화 추구

 

▶ 스웨덴 에너지청(Swedish Energy Agency)은 4대 혁신 클러스터 형태의 냉난방 협력 플랫폼과 지속 가능한 냉난방 솔루션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함.

 

▶ 4개 클러스터의 각 초점은 ▷히트펌프 기술과 냉방, 열에너지 저장, 지구에너지 시스템, 지역 냉난방, 열 시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시스템 이슈에 대한 협력, 스웨덴 기업의 유럽 진출 연결임.

 

▶ 4개의 혁신 클러스터는 스웨덴 에너지청의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인 TERMO의 일부이며, TERMO의 목표는 에너지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다른 에너지와의 상호작용을 개선하는 것임.

 

▶ 클러스터는 스웨덴 냉장 및 히트펌프 협회, Energiforsk의 열 클러스터, CELSIUS 2.0, 요하네스버그 과학단지 및 Profu(컨설팅 기관) 등으로 구성하여 냉방 및 난방부문을 아우르고 있음.

 

▶ TERMO 프로그램은 스웨덴 비즈니스 및 산업의 수출 기회를 포함해서, 일자리 창출, 기후에 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스웨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

 

출처: http://www.energimyndigheten.se/nyhetsarkiv/2019/aktorer-inom-varme-och-kyla-mobiliserar-tillsammans-for-klimatet/

 


세계 최첨단 지역 에너지 시스템 구축(DBDH, 2019.6.11)

 

- 계절간의 열 수급 차이를 이용한 스마트 지역 냉난방 시스템 솔루션 적용

 

▶ 지자체 소유 지역난방회사인 Taarnby Forsyning(TF)은 코펜하겐 교외 43,000명이 거주하는 Taarnby에 세계 최첨단의 스마트 지역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동 사업의 지역냉방 잠재력 평가,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는 컨설팅 회사인 람볼(Ramboll)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음. 

 

▶ 이 스마트 시스템은 지역에너지 수요와 자원 가용성에서 여름과 겨울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시스템 효율성과 비용 효과성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찾아 적용하고 있음.

 

▶ 겨울에는 난방과 냉방의 결합으로 열 생산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폐수를 냉각시키고 열을 생산하는데 히트펌프의 잉여 냉각 용량을 활용하도록 하였으며, 여름에는 지열 기반 냉방을 기저부하로 사용하도록 하면서 한편으로는 이 때 가열된 지하수로 겨울에 폐수열을 보충하도록 함으로써 열 생산 비용을 낮춤.  

 

출처: https://dbdh.dk/2019/06/11/one-of-the-worlds-most-advanced-district-energy-systems/

 

 

지역난방 통계에 나타난 바이오연료 부족과 추운 겨울(energiforetagen, 2019.6.11)

 

­- 화석연료 대체와 연료 소비 증가로 2018년 스웨덴 지역난방의 이산화탄소 배출 12% 증가

 

▶ 스웨덴 에너지협회인 Energy Companies Sweden은 지역난방네트워크의 환경적 가치에 대한 2018년 통계를 수집하여 최근 발간함. 

 

▶ 통계에 따르면 스웨덴의 2018년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년 대비 0.37 백만 톤(12%) 증가하였으며, 이 증가는 2017년에 비해 추웠던 겨울 기온과 바이오연료의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

 

▶ 겨울 추위로 인해 지역난방에 대한 수요가 2017년 48.3 TWh에서 2018년 49.1 TWh로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연료 소비가 증가하였음. 또한 남부 스웨덴의 강수량 증가와 북부 스웨덴의 폭설로 인한 목재 채취 장애가 원인이 된 바이오 연료 공급의 부족으로 화석 연료 사용이 늘어났음.

 

▶ 이로 인해 1980년대 이래 계속 하향세를 보여 온 지역난방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추세가 2018년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게 됨. 

 

출처: https://www.energiforetagen.se/pressrum/nyheter/2019/juni/brist-pa-biobranslen-och-kall-vinter-syns-i-fjarrvarmestatistiken/

 

 

(44543)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405-11

(성안동, 에너지경제연구원)


전화 052-71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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