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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뉴스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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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19-03-13
조회 25538

비주택 재생에너지 열 인센티브(RHI) 제도의 미래 (ADE, 2019.2.27)

 

- 북아일랜드, 중소형 바이오매스 보일러에 새로운 인센티브를 4월부터 적용

 

▶ 북아일랜드 경제부가 비주택 재생에너지 열에 대하여 새로운 인센티브(Non-Domestic Renewable Heat Incentive Scheme)를 발표하였으며, 해당 인센티브는 올해 4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

 

▶ 새로운 인센티브는 NIRHI(Northern Ireland RHI)가 인증하는 모든 중소형 바이오매스 보일러에 대해 지급되며, 인센티브 지급단계는 기존의 형식을 유지하기로 함. 인센티브 지급단계는 총 두 단계로 나뉘어 연간 열 생산에서 처음 1,314시간에 대해서는 1단계 인센티브가, 그 이상에는 전부 2단계 인센티브가 적용됨.

 

▶ 인센티브 금액은 이후 소비자 물가 지수에 의해 매년 조정됨.

 

▶ 새 인센티브가 적용되면서 NIRHI 제도 대상자들은 자발적 매수 또한 신청할 수 있음. 이는 사용 빈도가 낮거나 초기 비용이 평균보다 높은 일부 설비의 경우 인센티브 제도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익률을 보이기 때문임. 이미 접수된 인센티브와 그 지급 시기를 고려해 추가 자본 비용의 12% 수익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회성으로 신청 가능함.

 

▶ CHP 기술에 대한 보조금은 공공 보조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해 포함되지 않음.

 

출처: https://www.theade.co.uk/news/policy-and-regulation/the-future-of-the-non-domestic-renewable-heat-incentive-scheme

 

 

 

새로운 열병합발전 세금, 기후·환경적 이점 없음 (Energiföretagen 2019.3.6)

 

­- 스웨덴 에너지 협회는 세금 인상의 기후·환경적 역효과 강조

 

▶ 스웨덴 정부는 녹색 세금 전환(grön skatteväxling)의 일환으로 열병합 발전에 대하여 세금 인상을 제안함. 이는 에너지세 3배 인상, 열병합발전 이산화탄소세 8배 인상을 포함함.

 

▶ 이에 대해 스웨덴 에너지업계는 열병합발전 조기 퇴출 유인에 의한 일부 도시의 전력 공급 차질 발생, 전력 수입 증가로 인한 기후·환경 피해 증가 등을 이유로 이번 세금 인상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응답함.

 

▶ 세금 인상은 폐기물 소각세, 바이오 연료 기반 열병합발전의 배출 허용량 무상 할당, 스웨덴 에너지청의 물량기준 전력인증 중단제 도입 제안 등과 함께 열병합발전 부문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됨.

 

출처: https://www.energiforetagen.se/pressrum/nyheter/2019/mars/nya-kraftvarmeskatter-ger-inga-miljo--och-klimatvinster/

 

 

HS2로 수백 가구에 녹색 에너지 제공 가능 (ADE, 2019.3.18)

 

- 런던 북서부 지역, 고속철도의 브레이크와 엔진의 열로 저탄소 난방과 온수 공급

 

▶ 영국의 고속철도를 개발하는 HS2(High Speed Two) 사업의 일환으로 런던 북서부의 Old Oak Common에서 HS2 슈퍼 허브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은 고속 열차의 브레이크와 엔진에서 발생한 열을 활용해 최대 500개의 신규 주택에 난방과 중앙난방 공급을 제안함.

 

▶ 이 계획은 5개의 공기 열 히트펌프로 철도 터널의 폐열을 회수해, 온수관을 통해서 근처 가정에 공급하는 것임. 기존의 열차 폐열은 통풍에 의해 대기로 버려지거나 터널 바닥에 스며들었으나, 폐열을 지역난방에 활용할 수 있게 됨.

 

▶ 현재의 에너지 가격 전망에 따르면 HS2는 폐열 회수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4년 이내에 회수할 수 있으며, 회수된 폐열을 공급받는 주변 500가구의 탄소발자국은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비교해 22% 줄어들 수 있음.

 

출처 : https://www.theade.co.uk/news/policy-and-regulation/hs2-could-provide-green-energy-to-hundreds-of-new-homes

 

 

 

돌, 잉여 녹색 전력 저장의 해답일 수도 (DBDH, 2019.3.20)

 

- 덴마크 DTU, 잉여 에너지로 돌을 가열해 에너지 저장 제안

 

▶ 덴마크 공과 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DTU)가 잉여 전력 에너지를 돌에 저장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지난 19일 Risø에 파일럿 플랜트를 개설함.

 

▶ 이 솔루션은 단열된 저장 공간에 보관된 돌들을 잉여 에너지로 가열해 600℃ 정도의 열을 유지하도록 함. 에너지가 필요할 때는 주입된 상온의 공기를 돌의 열로 데우고, 이를 이용해 스팀터빈을 돌리기 위한 증기를 생산하거나 지역난방용으로 직접 사용 가능함.

 

▶ 돌에 저장된 열은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잔여 열은 지역난방에 활용 되는데, 저장된 에너지의 40%가 전기, 59%가 지역 난방열로 활용 된다고 할 수 있음.

 

▶ 현재 이 “에너지 배터리”는 시범 단계일 뿐이지만, 성공한다면 10년 후에는 풀사이즈 배터리가 IKEA 매장 크기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해당 솔루션으로 덴마크 전체 에너지 수요를 4-6시간 동안 충족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출처 : https://dbdh.dk/2019/03/20/stones-may-be-the-answer-to-storing-excess-green-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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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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